[핫! 입찰] 현대건설,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시설 턴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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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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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601억950만원, 현대건설은 276억5037만원 수주금액을 추가해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공사를 601억950만원에 턴키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46% 지분의 주간사로 공사를 주도하며 남광건설(44%), 태웅건설(10%) 등 2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설계는 도화종합기술공사가 맡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276억5037만원의 턴키공사 수주금액을 추가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추정금액(634억3900만원) 대비 낙찰률은 94.75%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10일이다.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공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764-3번지 일원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하루 300톤씩 처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앞서 한 차례 유찰된 적이 있던 공사로 재공고를 거쳐 이번에 공사 건설사를 선정하게 됐다.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공사(턴키) 결과
주간사 종합 평가 결과
(설계·가격)
투찰액 비고
현대건설 컨소시엄 98.18점 601억950만원 수주
삼환기업 컨소시엄 88.84점 589억5500만원  
휴먼텍코리아 컨소시엄 88.26점 602억2900만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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