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3게이트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3게이트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가운데 인천항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천항 고객안내센터”를 시행,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의 불편함과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부합해 이루어졌으며, 인천항 고객안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인천항의 이미지 및 고객만족도 제고와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IPA는 안내요원(IPS)을 상시 배치해 임시 출입증을 현장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 서비스, 인천항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기자동차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수송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 한다.

  IPA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들의 최대 만족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반적인 시설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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