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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모토 글램’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토 글램은 모토로라 한국 연구개발(R&D)센터의 주도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1 기반으로 3.7인치 디스플레이에 480x854의 해상도를 갖췄다.
또 720MHz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아울러 무선 홈 네트워크 규격(DLNA)을 탑재해 DLNA를 지원하는 TV, PC, 플레이스테이션3와 모토 글램을 무선으로 연동, 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지원, 와이파이 지역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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