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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일본 지바롯데 김태균(28)과의 결혼 계획을 밝힌 김석류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미니홈피를 폐쇄했다.
김석류는 지난 2일 결혼 발표와 함께 미니홈피는 몰려드는 팬들로 곤욕을 치렀다.
대부분의 댓글은 둘의 결혼을 축하하는 내용이었으나, 일부 네티즌은 "야구선수와 결혼은 안 한다더니 어장관리였다", "김태균이 높은 연봉을 받고 일본으로 이적하니 사귀기 시작한 것", "결국은 된장녀였던 것"이라는 등의 악성 댓글을 올렸다.
김석류는 한양대학교에서 실내환경디자인을 전공한 후 지난 2007년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프로야구·프로배구 현장 리포터를 거치며 '얼짱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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