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에서 그려지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과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2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thank_you@cine21.com)로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오는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100만원), 장려상 3명(50만원), 입선 10명(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소정의 상금)으로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주요 병원 순회 전시 및 사진화보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사들이 직접 의료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참여하는 'MD 포토 공모전'과 일반인들이 의료 현장에서 만난 이들의 사진을 주제로 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두 공모전의 수상작을 모아 함께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그간의 수상작을 모은 사진화보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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