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녹색관광 이해와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만화 ‘초롱아, 녹색여행을 부탁해!’를 발간했다.
한 가족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전국의 주요 문화생태탐방로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60여 쪽 분량인 홍보만화에는 지구온난화가 미치는 영향,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 녹색관광의 정의 및 구체적인 녹색여행의 방법이 담겨 있다. 또한 만화 속 가족이 여행하는 강화 나들길, 소백산 자락길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걷기 좋은 길인 문화생태탐방로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정봉섭 관광공사 녹색관광실장은 “녹색관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반인들이 저탄소 녹색여행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홍보만화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롱아, 녹색여행을 부탁해!’는 전국의 KTX 등 주요 거점역사, 초등학교, 종합관광안내소 및 전시박람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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