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한국전파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파교육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2010년 고교 전파영재캠프’를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전파영재캠프는 전국 과학고 및 외국어고, 일반고 등 학교장 추천을 받은 2학년생 60여명이 무료로 전파분야를 체험하고 관련 기관을 견학하는 행사다.
이혁재 카이스트 교수와 오준호 교수, 최용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 등 전파분야 권위자들의 강연은 물론 아마추어 햄(HAM) 교실과 AM 라디오 조립 등 다채로운 실습 과정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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