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中 솔라펀파워 인수로 '태양광사업' 본격화 '매수'...<KTB證>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KTB증권은 4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중국 태양광업체인 솔라펀파워홀딩스 인수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2만1250원) 대비 추가 상승여력은 50%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솔파펀파워홀딩스는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까지 태양광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종합 태양광업체"라며 "신성장 사업인 태양광 사업 본격 진출의 교두보와 지름길을 마련해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향후 세계에서 성장 여력이 가장 높은 중국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한데다 국내 시작단계에 불과한 태양광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것.

한편,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인 1002억원을 18.1% 웃돌아 1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 덧붙였다.

이에 올해와 내년 당기순이익을 각각 11.7%, 9.4% 상향 조정하고, 태양광사업 본격 진출로 향후 성장성을 감안해 기대성장률도 0%에서 1%로 높여잡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들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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