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하나SK카드는 가장 자주 이용되는 카드 서비스 3개 부문에 대해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는 '고객 눈높이 혁신'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올해 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전 가맹점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를 최대 3%까지 인하한다. 이에 따라 하나SK카드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는 전업계 카드사 중 최저인 6.9%까지 내려간다.
또 해외 여행 중이거나 야간에도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대하는 'Anytime 콜 센터'도 오픈한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스페인 화산재로 인한 유럽 항공편 무더기 결항 사태처럼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돕자는 이강태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선제적 고객 접촉 서비스가 Anytime 콜센터 구축으로 이어졌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는 전업계 카드사 중 유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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