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5명 모집에 1513명이 지원, 1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지난달 21일부터 8월 2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상에서 이뤄졌다.
수도권(9명)과 비수도권(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 신입직원채용에서 '수도권' 경쟁률(122.3대 1)이 '비수도권' 경쟁률(68.6대 1)에 비해 높았고, 남성지원자(863명)가 여성(650명)보다 많았다.
공사는 서류합격자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1·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순에 최종합격자 15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