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고(故) 전숙희 원로 수필가가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받는다.
이는 지난 60여년 동안 작품 창작과 문단 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을 해외에 알리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오후 6시경 고 전숙희 선생 빈소(서울아산병원)을 조문하고 정부를 대표해 유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국제펜클럽 종신 부회장이자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장을 지낸 고인은 지난 1일 오전 8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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