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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객 위한 '하나로 티켓' 인기리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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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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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오차오, 수이리팡, CCTV 신사옥, 국가대극원을 50元 저렴한 가격에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이제 중국 베이징에서 한 장의 티켓으로 냐오차오(鳥巢·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수이리팡(水立方·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장), CCTV신사옥,국가대극원 등 베이징 4대 랜드마크를 더 저렴한 가격에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국국제여행총사는 최근 베이징시 여유국의 지원 아래 냐오차오,수이리팡, CCTV신사옥,국가대극원 측과 협력, 베이징 관광을 위한 '하나로 티켓(一票通)'을 마련해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로 티켓' 소지자는 구매 후 한달 간 냐오차오, 수이리팡, CCTV신사옥, 국가대극원을 50위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둘러볼 수 있게 된다.

'하나로 티켓'은 냐오차오, 수이리팡, CCTV신사옥, 국가대극원 입장료 매표소 혹은 국제여행총사 각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국제여행총사와 냐오차오 인근의 캐틱플라자호텔 베이징에서 베이징 랜드마크 '하나로 티켓' 판매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 내 여행사에 티켓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aeins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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