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센타이어, 중국법인 실적 개선에 3일만에 반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5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넥센타이어가 중국법인 실적개선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2.79%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5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00원을 제시했다.

이기정 신한투자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미래 성장 동력은 중국이 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 법인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3%포인트 개선된 것은 매출액 증가로 인한 단위당 고정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넥센타이어의 중국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7% 증가한 2억8300만 RMB를 기록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의 반영에도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3.0%포인트 개선됐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