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 마케팅 조사기관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5일 대신증권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평가시상식 '2009 Vision Awards'에서 대신증권의 2009 애뉴얼리포트 'Global Trust - the way we think'가 금융자본시장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리포트는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금융주치의를 통한 최고의 금융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신증권의 모습을 세련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인상, 표지디자인, 최고경영자 메시지, 정보전달방법, 재무정보전달, 창의성, 메시지 정확성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4점 (1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는 미국의 세계적인 마케팅 기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주관해 오고 있다. 포춘 500에 속하는 기업을 포함해 세계적인 기업들의 IR자료 및 PR커뮤니케이션 자료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2009 Vision Awards'는 25개국에서 총 4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IR.재무전문가, 디자이너 등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단이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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