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올 상반기 인천시 10개 군․구의 규제개혁 추진실태 중간 평가결과 서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 실태 전반에 대한 중간평가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서면평가로 실시됐다.
평가사항으로는 국정평가와 연계된 총 4개 평가지표인 △규제개선 건의수준 △등록규제 정비실적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개선 수준 △기업애로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 노력 분야다.
평가방법은 군구별 자체 평가서에 의한 1차 평가와 해당 분야별 객관적 평가를 위해 계량화된 평가산식에 의한 인천시의 2차 평가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서구는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로 선정됐다.
상반기 평가결과는 11월 중 시에서 실시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시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자 일자리 창출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 발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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