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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15년 폴리에스터 필름 30만t 생산체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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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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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SKC가 오는 2015년 폴리에스터(PET) 필름의 30만t 생산체제 구축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필름사업 중기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박장석 사장은 "PET필름은 산업의 발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온 소재로 디스플레이, 태양에너지산업의 성장에 필수소재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그린소재로 성장성이 큰 소재"라며 "향후 5년간 필름사업의 성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30만t 생산체제는 현재의 생산능력보다 16만t이 증가한 8개 생산라인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SKC의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생산기지에 건설된다.

디스플레이 전용라인은 올해 말까지 설치되며 내년에 설치될 2개 라인은 이미 설비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사회에 투자계획을 상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2년까지 2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고 2015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하게 되면 8개 라인에 16만t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돼 총 30만t 생산체제가 완성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소재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해 PET필름의 신용도개발과 함께 새로운 폴리머수지를 이용한 이종(異種) 필름개발로 고부가, 신규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ET필름의 신기술을 접목해 유리대체용, 플렉시블디스플레이용, 액정표시장치(LCD) 반사판용과 메탈대체용 필름 등과 같은 뉴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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