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의 올해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만기가 도래한 3700억원에 대한 수익률은 평균 7%대로, 가입시점 정기예금 금리가 3%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LD는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고수익을 노릴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 충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성향을 감안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고 연 17.7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20호를 9일부터 17일까지 한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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