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서 신규 교정시설에 대한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에 새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설은 대구교도소-가야기독병원, 진주교도소-한일병원, 공주교도소-공주의료원, 청주여자교도소-효성병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유신씨엔씨,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격진료시스템은 교정시설과 지역종합병원을 원격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재소자 대상 의료서비스 및 교정시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재소자들은 교도소 내에서 외부의사의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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