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JDC)는 5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서 '한의학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JDC가 추진하는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성공적 사업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변정일 JDC 이사장, 김기옥 한의학연구원 원장, 강준혁 제주한의사회 원장, JDC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는 신약개발 최적지"라며 "제주 한방의료관광 활성화 방안과 헬스케어타운 성공모델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 서귀포시 일원 153만9013㎡의 부지에 2015년까지 7845억 원을 투자해 조성된다. 건강검진과 휴양·재활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파크와 전문병원이 집결한 메디컬파크, 의료연구센터인 R&D파크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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