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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전세계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에서 한국의 민간 경제계를 대표하게 된다.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는 5일 최 회장이 서밋의 12개 토론주제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컨비너를 맡게 됐다.
컨비너는 10월까지 토론 분과별 보고서 작성을 총괄하고, 분과에 배정된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최 회장은 2002년 국내 인사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동아시아 지역경제 지도자 회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주제 발표를 했다.
지난 2008년에는 한국 기업인 최초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이사로 선임된데 이어 보아오 포럼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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