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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외도 광풍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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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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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식품업계에 외도(?) 바람이 거세다. 교육 등 이색 사업 진출도 눈에 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아사히맥주와 손잡고 맥주시장 진출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 아사히맥주는 해태음료 지분 58%를 매각하고 이후 국내 음료부문에서 롯데그룹과 손잡을 예정이다.

이럴 경우 롯데와 아사히맥주 간 국내 주류 제휴 업무가 더욱 돈독해져 롯데의 숙원사업인 자체 맥주 제조사업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높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중순 막걸리시장에 전격 뛰어들었다. 전주주조에서 생산한 생막걸리와 전통모주를 CJ제일제당이 맡아 판매하기로 한 것.

CJ제일제당은 일단 국내 판매에 주력하되 추후 외국 영업망을 통해 막걸리 수출에도 손을 댄다는 방침이다.

장류전문기업 신송은 지난달부터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코코(OCOCO)’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외식사업 진출을 박차를 가해 종합식품기업에서 종합외식기업으로의 성장도 꾀한다는 구상이다.

매일유업은 다양한 외식브랜드사업에 잇따라 뛰어들어 외식시장의 새로운 강자자리를 넘보고 있다.

현재 서울 주요 호텔과 강남과 홍대, 부산 해운대 등 주요 상권에 인도 요리 레스토랑 ‘달’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 토레 쿠오모’, 샌드위치카페 ‘부첼라’,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와인 전문 숍 ‘레뱅’ 등 5개 브랜드와 총 19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우유도 일본 도토루사와 손잡고 커피전문점사업에 진출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내년 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직영점을 4~5개 운영하고 그 후 프랜차이즈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유관 사업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능률교육을 인수해 교육 사업에 손을 내밀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회사 강점인 방문판매 조직이 결국엔 교육 분야로 연계되지 않겠느냐는 게 업계 일각의 판단이다.

대상은 김종학프로덕션 투자를 통해 학원사업을 본격화 중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올해 초 ‘더 체인지’로 사명을 바꾸고 중대형 학원 9개를 인수한 바 있다.

htj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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