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 4개월만에 수주량 1위 탈환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월간 선박 수주량에서 4개월만에 1위를 되찾았다.

6일 국제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한국 조선업체들의 신규 수주량은 159만1767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중국(119만485CGT)에 40만CGT가량 앞섰다.

그러나 올 들어 7월까지의 누적 수주량에서는 우리나라가 656만4724CGT로 여전히 중국(684만6828CGT)에 약 28만CGT가 뒤져 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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