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해군특수부대 UDT서 병영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7 14: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주인공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KBS 1TV '병영체험 진짜사나이'에서 26년 만에 출신부대인 해군 특수부대 UDT를 찾아가 후배들의 훈련에 동참했다.

UDT 28기 출신인 엄 대장은 7일 방영된 '병영체험 진짜사나이'에서 아들 뻘인 56기 대원들과 1박2일간 훈련을 받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많은 교관과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엄 대장은 방송에서 UDT 시절 사진을 공개하고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구조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선배 故 한주호 준위를 기리는 추도사를 직접 써서 낭독하기도 했다.

그는 38번의 도전과 18번의 실패 속에 일군 16좌 완등의 신화에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해군 UDT 정신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