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 수험생들을 위한 실용제품 눈길

온라인몰, 다양한 아이템으로 승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오는 화요일(10일) 2010학년도 대입수능시험 D-100일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들이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도우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2011 수능 플래너 세트는 계획·평가·실행의 단계로 체계적인 학습 계획 설정이 가능한 프랭클린 플래너, 틀린 문제를 모아 정리할 수 있는 틴즈 오답 노트, 공부하며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스트레스 리듀스 볼로 구성돼 있다.

탁상 달력 모양의 돈북의 스케쥴러도 학습 계획과 간단한 메모가 가능한 프리노트 페이지 등이 포함돼 수능 시험 전 100일 동안 시간을 짜임새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로를 덜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릴렉스 아이템도 인기다.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쿠션이나 목베개는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 피로를 느끼기 쉬운 허리와 목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잠시 동안의 휴식도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적당한 무게로 눈을 자극해 피로를 덜어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눈베개는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다.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오야스미양 눈베개는 아로마향을 더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옥션에서 판매 중인 LED 북라이트는 클립이 달려있어 책에 직접 끼워 사용하기 편리하고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밝고 정확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메이트 M 독서대 역시 여러 각도로 조절 가능하고 두꺼운 책도 안정감 있게 바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핫트랙스 송기욱 마케팅전략 팀장은 “핫트랙스는 수능을 100여일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상품을 모아 수능 D-100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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