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조직위, 홍보관 찾는 어린이에 비치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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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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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 1000명에게 비치볼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전국의 대명리조트 방문자에게 세계박람회 캐릭터 '여니 수니'가 담긴 비치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일부터 여수 오동도 소재 박람회 홍보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방문객 1000명에게 비치볼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은 세계박람회의 역사, 박람회장 조성계획, 미리 보는 여수세계박람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근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안 지역은 8월 내내 여름바다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세계박람회 홍보관 인근에는 검은 모래 찜질로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방죽포 해수욕장, 장등해수욕장, 신덕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대명레저산업도 여수세계박람회 민자호텔 착공을 기념해 설악, 양평, 단양, 경주, 제주 등 전국 리조트와 비발디파크에서 전속모델 '유이(에프터스쿨)'와 여수세계박람회 캐릭터 '여니 수니'가 담긴 비치볼을 나눠주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오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개최되며, 100여개 국이 참여하고 800여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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