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영웅호걸' 거침없는 12 미인 '출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8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12명의 미녀들이 강원도 동해시에 정박중인 우리나라 최대의 구난함인 5000톤급 삼봉호에 올랐다.

SBS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영웅호걸’ 촬영현장. 맏언니를 맡고 있는 노사연을 비롯해 탤런트 유인나. 정가은. 홍수아. 가수 서인영. 아이유. 개그우먼 신봉선. 전 핑클 멤버 이진. 그리고 여성그룹 티아라의 지연. 애프터스쿨의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카라의 니콜 등 12명의 다양한 직군의 여성 연예인들이 모였다.

이들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여념이 없는 해양경찰특공대를 위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가 하면 인근 망상해수욕장에서 구르고. 달리고. 빠지며 작심하고 망가졌다.

망상해수욕장에서 벌어진 스타마스크 잡기게임의 하일라이트는 노사연이 차지했다. 원빈. 비. 송승헌. 이병헌 등 한류스타들의 마스크가 주를 이으나 제작진의 실수(?)로 남편인 이무송의 마스크가 목표물로 설정된 것. 조를 이룬 서인영에 앞서 마스크를 차지했으나 승리를 확인한 후. 그동안 쌓인 분풀이를 하듯 이무송의 마스크를 저멀리 바다로 내팽겨쳤다.

'영웅호걸'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매주 현지인들의 투표로 출연진이 ‘잘 나가는 팀’과 ‘못 나가는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 미녀들은 이기기 위해. 인기를 얻기 위해 망가지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솔직 발랄한 모습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기본 컨셉트만 정하고 출연진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카메라는 그들의 모습을 담기만 하면 된다. 여과되지 않은 순수한 모습 속에서 12명의 진짜 매력이 드러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성훈 PD는 “참가 연예인들은 특정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직종. 연령층에서 선발했다. 연예계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2명의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우정. 질투 등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며 “방송시간에 비해 촬영분량이 대단히 많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생생한 표정과 감정 등을 모두 못 보여줘 안타까울 정도다” 라며 짧은 방송시간을 아쉬워했다. ]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