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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은 아이돌" 성민→민아, 아이유→이현 깜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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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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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아이돌들이 잇따라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이슈가 되고있다.

슈퍼주니어 성민도 방송을 통해 걸스데이의 민아에게 호감을 보였다.
성민은 8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같은팀 멤버인 이특, 은혁 규현과 출연해 평소 관심 있던 걸그룹 멤버를 향해 꽃다발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고 민아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것.

성민은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면서 걸그룹 멤버들에게 다가가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 걸스데이의 민아에게 수줍게 꽃다발을 건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에 있던 걸그룹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날 평소와 다른 성민의 진지함에 다른 출연진들은 “진짜 속마음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장난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민아는 5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갸우뚱’으로 데뷔했다. 특히 f(x)의 설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가수 아이유도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유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이상형을 묻는 MC의 질문에 “쌈디 오빠 스타일 보다 착한 그룹 에이트의 이현 오빠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에 이현이 아이유에게 전화번호를 물었으나 “휴대전화가 없다”는 말을 들었던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이현 오빠와 친했을 땐 휴대전화가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반면 아이유는 라디오를 하며 친해진 가수 쌈디가 한 번도 문자에 답장을 한 적이 없다며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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