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웹툰 ‘광해’가 7년 만에 ‘광해 이야기’로 돌아왔다. ‘광해’의 속편 겪인 ‘광해 이야기’는 지난 2003년 광해라는 필명의 한 웹툰 작가가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한 뒤 벌어진 일들을 웹툰으로 재탄생 시켰다.
웹툰 담당PD는 신인작가이자 ‘광해’라는 필명을 쓴 작가를 소개받은 뒤 작품 연재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1회가 연재되고 2화가 나오자 이를 봤던 PD와 독자들은 환청과 환각 증상에 시달리는 등 이상증세를 겪어 연재를 중단했다는 것이다.
또 작가의 연락두절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연재 중단은 물론 작품 자체의 노출도 막아 광해는 연재 2주 만에 웹툰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만 존재하는 ‘괴작’으로 남았다고.
이에 담당PD는 광해를 다시 볼 것인지, 보지 않을 것인지 독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광해 이야기’를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이 작품은 실제 담당 PD가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일부 각색을 통해 제작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웹툰 광해가 실제 존재했는지 여부에 대해 설왕설래하고 있는 입장. 네티즌들은 “광해 이야기를 홍보하기위해 만들어낸 이야기가 ‘광해’가 아니냐” “그냥 깜짝 이벤트 정도 밖에 안된다”의 반응을 보인 반면에 일부 네티즌은 “몇 년 전 광해 웹툰을 봤던 것 같다.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었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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