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지그룹 1~7월 수주금액 전년비 41.6% 감소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2대 부동산개발업체인 금지그룹(金地集團, 600383.SH)의 올해 1~7월 수주금액이 64억5500만 위안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41.6% 줄어들었다고 8일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같은기간 계약 면적은 57만2100㎡로 역시 44.9% 축소됐다. 7월 한달간 계약면적은 8만9200㎡, 수주금액은 10억7900만 위안이다.

회사는 8~9월 베이징(北京)과 난징(南京) 등지에서 총 56만㎡에 달하는 용지를 확보하고 신규 및 추가 분양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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