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재청은 '2010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한다.
9일 문화재청은 당초 지난 6일까지 접수를 받았지만 숨은 유공자들을 더 많이 추천받고자 추가로 4주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재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서 문화 훈장(3명)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5명, 부문별 1~2명 개인 또는 단체)을 수여한다.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는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문화유산헌장 선포일인 12월 8일 정부대전청사(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홈페이지(새소식->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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