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 팝스, '행복나눔 재즈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숲속의 행복나눔 재즈 콘서트' 개최와 더불어 '고향사랑 두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협약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 '사랑의 쌀'을 서울팝스오케스트라에 전달해 기초생활 수급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협약에 맞춰 하성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직원들은 공익상품인 농협 '고향사랑 두배로 예금'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평잔액의 일정 부분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농촌 및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농협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공동으로 1996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콘서트','푸른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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