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신한BNPP S-MORE 증권 자투자신탁'을 9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대표 국내주식형 펀드인 '신한BNPP 좋은아침 희망' 모펀드에 투자하는 자펀드다. 보수의 일정 비율이 '‘S-MORE 포인트'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포인트는 '신한 S-MORE 포인트 통장'에 적립돼 투자자들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율은 연간 순자산 금액의 0.1%이며, 포인트는 매년 펀드 결산일 이후 지급된다.
포인트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과 판매사가 각각 50 대 50 비율로 부담한다. 따라서, 운용사와 판매사는 각각 집합투자업자보수와 판매회사 보수의 7.5%와 5% 수준에 해당하는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 가입 고객에게 연간 0.1% 수준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매년 펀드결산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BNPP S-MORE' 펀드의 모펀드 '신한BNPP 좋은아침 희망'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6일 기준 9.59%며, 1년 수익률은 23.62%이다. 대부분 구간에서 벤치마크 (코스피95%+ 현금성 지수 CD 5%)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중이다. 타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와 비교해도 대부분 구간에서 상위 25%내 운용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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