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내각 개편을 단행한 첫날 4대강 관련주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이화공영(14.99%), 동신건설(14.86%)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삼호개발(14.77%), 특수건설(13.37%), 홈센타(12.38%), 울트라건설(12.05)% 등 대부분의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발표한 개각으로 국무총리 등 10명의 국무위원이 교체됐고, 대부분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인사들이 유임돼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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