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페트로차이나(CNPC), 민영기업 사업 참여 확대 국내외 총 6000억위안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9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페트로차이나(中石油,CNPC)가 국내외 사업확충을 위해 자금 6000억위안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트로차이나가 중국내 및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총 6000억위안(약 102조9000억원)에 이르는 119개 항목의 투자사업을 발표해 석유화학 산업에 민영기업의 참여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9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중국 당국은 신36조 계획을 발표 민영기업에 해외원유수입권 확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신문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가 제출한 119개 투자 항목은 중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 분포돼 있다.

또 전체자금은 총 6000억위안으로 이중 2000억위안(약 34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은 민영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투자자금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신문은 페트로차이나는 각각의 사업을 모두 주식구조로 운영하며 전체 자금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사업의 항목은 채굴산업, 석유제련 화공산업 및 석유제품 판매 등 분야다.   

zhangjx@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