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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9일 뉴 5시리즈의 디젤 모델인 ‘520d’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차량은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2000㏄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 최대 토크는 39.8㎏·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이 8.1초로 동급 가솔린 모델(523i, 8.5초)보다 높다.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5ℓ/100㎞로 한국 기준으로는 ℓ당 약 20㎞ 전후의 높은 연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 공인연비 미확정)
또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해 편안한 기어변속과 함께 스포티함을 실현한다.
그 밖에 헤드업디스플레이(HUD), iDrive 시스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한글 내비게이션,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세금 포함 6240만원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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