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기획재정부가 제11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정부는 9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1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에 마련한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계획’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이 날 재정부는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계획’에 따라 △발생주의 국가회계운영시스템 정비 △국가회계 운영인력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발생주의 국가회계제도의 지속적·체계적 발전을 위한 국가회계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재정부는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계획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한편, 발생주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국가기관 및 언론·국민 등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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