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6.77위안을 기록하며 절상폭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는 중국 외환거래센터(外匯交易中心)의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1달러당 중간가격 6.7685위안을 형성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달러당 0.0045위안이 떨어진 것으로 지난 2005년 7월 이후 최고 환율 가격이며 지난 6월 19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변동 기제를 개혁하겠다고 밝힌 이후 0.86%p 절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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