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복요유리(福耀玻璃, 600660.SH)가 올해 1~6월 8억7700만 위안의 순이익을 실현했다고 9일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전년 동기대비 무려 296.13%나 증가한 규모다.
신문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38억8800만 위안, 순익 8억77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2.68%, 296.13% 늘어난 것이다.
주당순이익(EPS)은 0.44 위안으로 같은 기간 30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