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주연 새 아침드라마 '주홍글씨', 첫방 시청률 12.1%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MBC 새 아침드라마 '주홍글씨'가 9일 두 자리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주홍글씨'는 전날 첫 회에서 전국 시청률 12.1%, 수도권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승연이 드라마 작가로 분한 '주홍글씨'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두 여자의 성공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대 방송한 MBC TV '동이'와 SBS TV '자이언트'는 각각 22.7%와 2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또 이들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구미호-여우누이뎐'의 시청률은 13.1%였으며 한 시간 앞서 방송된 SBS TV '나는 전설이다'는 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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