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섹시스타 베르체노바, 제주서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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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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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골프계의 섹시스타 베르체노바가 제주에 온다.

제주도는 국내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들이 참여하는 '넵스 마스터피스(Nefs Masterpiece) 2010' 골프대회가 제주에서 열전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더클래식골프&리조트에서 KLPGA 프로선수 107명과 골프계 사라포바라 불리는 미녀골프 마리아 베르체노바(23·러시아) 등 초청선수 108명이 출전한다.

베르체노바는 발레로 가꾼 모델 같은 몸매와 매력적인 외모로 세계여자프로골프의 섹시 심벌로 불리고 있다.

우승 상금은 1억 2000만원, 총 상금은 6억 원이다. 경기는 18홀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주)넵스(대표 정해상)가 주최하고 KLPGA(회장 선정구)가 주관한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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