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헬스]수능 D-100, 수험생 건강기능식품 뭐가 좋을까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의 건강관리가 지금부터 중요해지는 시기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수능 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이 폭염과 열대야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식약청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해 추천했다.

△에너지 보충
수험생은 고도의 정신적 에너지와 체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수능을 앞두고 과도한 학습량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데 이럴 때일수록 아침을 꼭 챙겨먹고 포도당이 충분한 곡물류를 섭취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 B군, 미네랄,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체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눈 건강
하루 중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수험생의 경우 눈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수험생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헤마토코쿠스 추출물과 눈의 망막, 수정체 등에 있는 색소성분으로 눈을 보호하고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면역력 향상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을 지나 가을철 환절기, 날씨가 추워지는 초겨울 수능일까지 꾸준히 체력을 유지하고 피로누적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안성맞춤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숙면 그리고 식약청이 인정한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는 홍삼과 인삼, 알로에겔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억력 개선
하나라도 더 외우고 이해하고 암기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암기하는 능력이 점수를 판가름 짓는다.

이러한 암기과목의 완전정복을 위해서는 기억력이 관건인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피브로인 추출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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