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행 항공권 가격이 20% 떨어졌다고 중국 경제참고보가 최근 보도했다.
중국 항공권 구매 전문사이트인 유이왕(遊易網 :www.yoee.com)에 따르면 상하이행 항공권 가격이 여름철 들어 처음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선전, 광저우, 우한 등 대도시에서 상하이로 향하는 항공기 티켓 가격이 20%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좌석도 충분히 남아있다고 유이왕은 밝혔다.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7월달 엑스포 참관객 수는 무려 1292만100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참관객 수도 41만명에 달해 엑스포 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참고보는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면 참관객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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