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발표를 앞두고 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7% 하락한 10562포인트, 나스닥종합지수는 1.77% 내린 2264포인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36% 하락한 1112포인트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오후 발표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FOMC가 기존 금리정책을 유지하고, 만기가 된 모기지 증권 원리금은 다시 모기지 증권을 사들이는데 재투자한다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aulin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