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30여 년간 우리 동네 거리는 어떻게 변했을까.
제주시는 1998년 촬영된 흑백항공사진 필름을 이용해 영상지도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상지도는 하늘에서 직접 내려다본 것처럼 생생하게 거리 구석구석을 볼 수 있게 제작된다.
부지선 제주시 지리정보담당은 "시간대별로 변화되는 모습을 담은 기록물로 만들 계획"이라며 "1980년대 영상지도 제작은 지난 2008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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