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롯데카드는 캐시백, 할부, 세이브 등 자동차 구매 서비스를 한 데 묶은 '으라차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으라차차 서비스는 기존에 롯데카드가 제공하던 '오토세이브' 서비스에 차값의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오토캐시백', 차값을 최장 36개월 동안 나눠 내는 '오토할부'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특히 오토캐시백 서비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자동차 구매시, 롯데카드로 일시불 결제하면 구매금액대별로 결제한 금액의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차종에 상관없이 1000만원 미만은 0.5%,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1%, 2000만원 이상은 1.5%를 결제월 다음 달에 캐시백해준다.
오토할부 서비스는 회원이 차량를 위해 필요한 임시한도를 부여 받아 신용카드로 할부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기존 캐피탈사의 자동차 할부 서비스에 비해 취급수수료, 근저당 설정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강점이다.
최고 5000만원, 최장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각종 포인트와 마일리지도 그대로 적립된다. 이자율은 2~3개월은 무이자, 4~6개월은 3.9%, 7~10개월은 5.8%, 11~12개월은 6.5%, 13~24개월은 6.7%, 25~36개월은 6.9%이다.
이 밖에도, '오토세이브'서비스는 신차 구매시 50만~150만원을 미리 할인받고, 52개월 동안 매월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서비스이다.
오토세이브 서비스를 신청하면 포인트 적립률이 대폭 높아져 세이브 받은 금액을 상환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롯데그룹 전 매장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1%, 그 외 일반가맹점은 0.8%, SK주유소는 리터당 50~80포인트가 적립된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