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인사팀장이 밝히는 채용의 오해와 진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일선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진행해온 기업의 인사팀장이 채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인사팀장이 알려주는 채용의 오해와 진실(굿잡투데이 펴냄)'이라는 책을 출간해 구직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샘표식품의 인사팀장 김서인 이사는 이 책을 통해 20년 넘게 인사업무를 하는 동안 실제 10만건 이상의 서류전형과 5000명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진행하면서 느껴왔던 구직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 기업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취업의 과정을 크게 '회사와 직무 선택기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4가지로 구분한 이 책은 각 과정별로 지원자 입장에서 바라본 잘못된 시각과 기업의 관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실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과정을 기업이 원하는 평균적인 스펙 만들기부터 인성면접까지 10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김서인 이사는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채용의 목적과 의도를 기업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전략을 세우고 실천해 원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