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4위를 유지했다.
11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과 동일한 44위였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을 이루며 7월 랭킹에서 세 계단 상승했지만 8월에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호주가 20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은 32위에 올랐다.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은 북한은 세 계단 오른 100위에 랭크됐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처음으로 FIFA컵을 들어 올린 스페인은 네덜란드, 브라질을 따돌리고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조광래 신임 감독(56)의 공식 데뷔전 상대 나이지리아는 30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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