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로드넘버원'은 11일 방송분이 4.9%를 기록, 지난 7월 29일 기록했던 자체 최저 기록인 5.1%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로드넘버원'은 첫방에서 9.1%의 기록을 선보였으나 동시간대 KBS '제빵왕 김탁구'의 선전으로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여왔다.
한편, '김탁구'는 42.3%, 11일 첫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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