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267% 증가한 4조90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회사 측은 연간 수주목표 11조원을 유지했다"며 "올해 연간 10조5000억원 가량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55% 증가한 286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입찰 진행중인 사우디 라빅 발전소 수주가 성사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알스톰 3사를 대상으로 재입찰이 진행 중"이라며 "8월15일을 전후하여 재입찰 결과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수주할 경우 다른 프로젝트의 선별수주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구조의 질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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