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주리비아대사관 담당영사가 구씨 및 전씨와 40여분간 영사면담했다"면서 "이들의 건강상태와 리비아 당국의 처우 및 조사내용을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교적 건강해 보였으며 조사과정부터 구치소 이감 후에도 필요한 약품과 음식물 반입이 지속적으로 허용되는 등 처우에 문제가 없었다"고 면담 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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